[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2.05(목)

오늘의 주요 뉴스 4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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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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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로, 1년 반 만에 최고가 기록하며 프라이버시 코인 관심 급증 

 프라이버시 중심 암호화폐 모네로(Monero)가 211.07달러(한화 약 29만 8천 원)를 기록하며 2022년 5월 이후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현재 가격은 하락했지만, 하루 동안 17.8%, 지난주 동안 30.6% 상승했습니다. 모네로의 상승세는 프라이버시 코인 섹터의 전반적인 상승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헤이븐(Haven)은 217%, 버지(Verge)는 188%, 지캐시(Zcash)와 디크레드(Decred)는 각각 27.5%와 30% 상승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코인은 링 서명, 1회용 주소, 제로지식 스나크(zk-SNARKs) 등 암호 기술로 거래를 보호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규제 당국의 표적이 되어, 주요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사례가 많습니다. 최근 미국 제5순회항소법원의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 관련 판결은 프라이버시 코인 지지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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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사상 최고가 경신하며 투자자 관심 집중  

트론(TRX) 토큰이 0.43달러(한화 약 608원)를 기록하며 7년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급등으로 트론(TRON)의 시가총액은 351억 달러(한화 약 49조 6,400억 원)를 돌파했습니다. 최근 투자자들은 규제 변화에 대한 기대 속에서 트론을 비롯한 리플(XRP)과 헤데라(HBAR) 같은 암호화폐로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트론 가격 상승에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 투자 자산에 트론이 포함될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한몫했습니다. 또한, 저스틴 선(Justin Sun) 창립자의 적극적인 활동도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이외에도 트론 기반 밈 코인인 포파(FOFAR)와 선독(SUNDOG) 등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트론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트론은 디지털 콘텐츠 유통의 중개자를 제거하고 창작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고속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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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확장성을 위한 스파이더체인, 새로운 테스트넷 아라고그 공개 

 비트코인 레이어 2 솔루션인 스파이더체인(Spiderchain)의 새로운 테스트넷 "아라고그(Aragog)"가 출시됐습니다. 이는 기존 테스트넷을 대체하며,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팔라듐(Palladium)과 탈중앙화 거래소 블리츠(Blitzy)를 포함한 여러 "프리 메인넷"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스파이더체인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스케일링을 목표로 하는 독창적인 레이어 2 기술로, 랜덤화된 다중 서명 방식을 통해 비트코인 기반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이번 아라고그 테스트넷은 메인넷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2025년 1분기에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라고그는 글로벌 분산형 노드와 최적화된 슈노 (Schnorr) 임계 서명 방식을 도입하여 효율성과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비트코인 네이티브 레이어 2로서 스파이더체인은 기존의 중앙 집중적 솔루션과 차별화된 탈중앙화 접근법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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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스왑, 비코딩 암호화폐 생성 플랫폼 '스프링보드' 출시  

탈중앙화 거래소(DEX)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이 비코딩 방식으로 암호화폐 토큰을 생성하고 출시할 수 있는 플랫폼 '스프링보드(SpringBoard)'를 12월 4일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BNB 체인에서 작동하며, 사용자는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간편하게 토큰을 만들고 발행할 수 있습니다. 팬케이크스왑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투명한 토큰 분배를 보장하는 "공정 출시(fair launch)"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또한, 플랫폼의 독창적인 기능인 자동 유동성 연결로 토큰 생성 후 즉시 팬케이크스왑의 유동성과 연동됩니다. 팬케이크스왑의 수석 셰프인 셰프 키즈(Chef Kids)는 "스프링보드는 간단하고 안전한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해 토큰 출시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프링보드는 제로 런칭 수수료를 특징으로 하며, 탈중앙화 금융(DeFi)의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비코딩 토큰 생성 플랫폼에 대한 수요 증가와 맞물려 스프링보드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