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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약] 오늘의 뉴스

[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2.10(화)

CoinNewsRoom 2024. 12.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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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4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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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지속적인 하락세… 비트코인 9만 5천 달러로 후퇴 

암호화폐 시장이 주말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월요일 저녁 미국 시간대에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약 5% 하락해 9만 5천 달러(한화 약 1억 3,580만 원) 선에서 거래되었으며, 이더리움 역시 10% 급락해 3,590달러(한화 약 513만 원)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카르다노(ADA), 아발란체(AVAX), 리플(XRP)이 각각 20%에 가까운 폭락을 겪었습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7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조 717억 원) 규모의 레버리지 파생상품 포지션이 청산되었습니다. 시장 분석업체 10x 리서치(10x Research)는 장기 보유자의 이익 실현과 거래량 감소가 시장 모멘텀 약화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 10x 리서치 설립자는 "이번 조정은 일시적인 통합 국면으로, 강세장이 곧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투자자들이 약세 종목을 피하고 핵심 포지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러한 극도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는 여전히 '극도의 탐욕'을 나타내며 시장의 과열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블록 가스 한도 확장 논의... 기술적 한계와 '펙트라 2' 업그레이드 주목   

이더리움재단의 연구원 토니 바어슈테터(Toni Wahrstätter)가 12월 9일 게시물을 통해 이더리움 블록 가스 한도 확장 논의에 대한 인내를 촉구했습니다. 이더리움 커뮤니티 내에서는 네트워크 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가스 한도를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이는 안정성과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바어슈테터는 이더리움의 합의 계층(CL) 클라이언트 사양이 3600만 가스 한도 이상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이를 넘어서는 것은 네트워크 전반의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가스 한도가 3600만을 유지하는 것은 블록 전파 지연과 네트워크 불안정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제안된 6000만 가스 한도로의 확장은 클라이언트 사양을 넘어 네트워크 노드를 과부하시키고 전파 실패를 유발할 위험이 큽니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충분한 테스트와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펙트라 2(Pectra 2) 하드포크가 이러한 문제 해결의 열쇠로 제시되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블록 용량 확장의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무브먼트 메인넷 출시…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과 MOVE 토큰 공개

무브먼트 네트워크 재단은 12월 9일,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무브먼트 메인넷’과 함께 무브(MOVE) 토큰 생성 이벤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무브 가상 머신(Move Virtual Machine)을 기반으로 하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1초의 시간으로 결제를 완료(finality)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브먼트랩스(Movement Labs)의 공동 창립자 루시 만데(Rushi Mande)는 “무브는 매우 안전하고 처리량이 뛰어난 언어지만, 생태계와 커뮤니티 구축이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인넷은 베타 버전으로 출시되며, 초기 단계에서는 인프라 제공자들이 RPC 노드와 팔로워 노드, 인덱서를 배포해 최적의 실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만데는 무브먼트 메인넷의 주요 목표로 디파이(DeFi) 보안 강화, 인공지능(AI)과의 융합, 그리고 모바일 우선 플랫폼 구축을 꼽았습니다. 그는 디파이 부문에서 매년 45억 달러(한화 약 6조 4,278억 원) 상당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언급하며, 무브먼트가 이를 해결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또한 AI 에이전트의 역할과 모바일 기술이 웹3 대중화를 가속화하며,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금융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매버릭 프로토콜,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밈파이 플랫폼 ‘구스.런’ 출시'

매버릭(Maverick) 프로토콜이 12월 9일, 베이스(Base)에서 밈파이(MemeFi) 플랫폼 ‘구스.런(goose.run)’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스.런은 솔라나 기반 유명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Pump.fun)에 대응하는 베이스 네트워크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핵심 기능인 신규 토큰의 유동성 공급 외에도 밈코인을 담보로 대출과 차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입니다. 매버릭의 기여자인 밥 백슬리(Bob Baxley)는 “베이스는 밈코인 플랫폼에 있어 새로운 시장”이라며, 지금까지 큰 성과를 낸 경쟁자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구스.런은 밈코인 상장 첫날부터 대출이 가능하도록 풀(pool) 자체가 대출의 상대방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플랫폼은 비디오 방송 기능을 통합해 밈코인 출시를 콘텐츠 제작 자금 조달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현재 매버릭은 베이스를 포함한 5개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운영 중입니다. 


dYdX, ‘dYdX 언리미티드’ 출시… 디파이 유동성 혁신과 수익 창출 강화

디파이 전문 거래 플랫폼 dYdX가 지난 11월 19일 대규모 플랫폼 업그레이드 ‘dYdX 언리미티드(dYdX Unlimited)’를 선보였습니다. 코스모스 SDK 기반의 커스텀 레이어-1 블록체인에서 구축된 이 플랫폼은 즉각적인 시장 상장과 자동 유동성 관리 기능을 통해 거래 경험을 개선합니다. 특히, 인스턴트 마켓 리스팅 기능을 도입해 누구나 새로운 시장을 즉시 개설하고, dYdX의 기능인 메가볼트(MegaVault)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했습니다. 메가볼트는 USDC 예치금을 기반으로 유동성을 제공하며, 거래 수수료 수익의 50%를 예치자와 공유하는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예치자들은 연 50%의 수익률(APR)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디파이 생태계로 더 많은 참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첫 48시간 동안 메가볼트는 3,000만 달러(한화 약 428억 원)의 예치를 유치하며 강력한 커뮤니티 신뢰를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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