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5.01.08(수)

오늘의 주요 뉴스 5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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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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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새로운 해싱 시스템 제안으로 확장성 문제 해결 나서  

솔라나 개발자들은 네트워크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해싱 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1월 6일 공개된 SIMD-215 제안은 "격자 기반 준동형 해싱 함수"를 도입하여 사용자 계정을 추적하는 방식을 변경합니다. 이는 네트워크가 수십억 개의 계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모든 계정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존 시스템은 계정 상태를 반복적으로 재계산해야 했으나, 새로운 방식은 변경된 계정만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어 이를 간소화합니다. 솔라나 랩스(Solana Labs)의 공동 창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는 이 문제를 "상태 성장 문제"라 명명하며, 현재 방식의 한계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새로운 해싱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솔라나 네트워크는 처리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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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체인링크와 손잡고 RLUSD 스테이블코인 강화

리플은 체인링크와의 협력을 통해 RLUSD 스테이블코인에 강력한 가격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1월 7일 발표했습니다. 체인링크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안전하고 검증 가능한 가격 피드를 리플 생태계에 통합했습니다. 체인링크 가격 피드를 통해 RLUSD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에서 거래 및 대출 같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실시간 가격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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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어, 인피니SVM 개발

솔라나 생태계의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솔레이어(Solayer)가 하드웨어 가속 기반 솔라나 가상 머신(SVM) 블록체인, 인피니SVM(InfiniSVM)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솔레이어는 이 솔루션을 "비전의 대미를 장식할 기술"이라고 표현하며, 관련 라이트페이퍼를 공개했습니다. 인피니SVM은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따라 동적으로 확장 가능하며, 단 1밀리초의 트랜잭션 확인 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 SVM의 병렬 처리 모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수평 확장 기능을 강화해 최대 100Gbps의 처리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새로운 합의 메커니즘인 '지분 할당 증명(Proof of Assigned Stake)'을 도입해 빠른 트랜잭션 검증을 가능케 합니다. 솔레이어는 네이티브 수익 자산인 sSOL과 sUSD를 통합하고, 사용자들이 이를 네트워크에 스테이킹할 수 있는 기능도 계획 중입니다. 인피니SVM과 같은 대체 SVM은 솔라나 메인넷을 넘어 레이어2 솔루션이나 독립적인 블록체인 구축에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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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팩트체크 대신 '커뮤니티 노트' 도입  

소셜 미디어 거대 기업 메타(Meta)가 팩트체킹 프로그램을 사용자 주도형 '커뮤니티 노트' 시스템으로 대체한다고 1월 7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X가 도입한 모델을 참고한 것으로, 사용자들이 협력하여 잠재적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게시물에 맥락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이 변화를 통해 기존의 복잡한 콘텐츠 검열 정책을 단순화하고, 편향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이를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Threads) 같은 플랫폼에서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환을 촉진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치적 콘텐츠의 노출을 복원하고 이민 및 젠더와 같은 민감한 주제에 대한 제한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메타는 중대한 정책 위반 사항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필터를 조정하고, 콘텐츠 검토 팀을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메타의 이러한 변화가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강화한다며 대체로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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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아비트럼과의 협력으로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확장  

대한민국 대기업 롯데그룹이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캘리버스(Caliverse)'를 확장하기 위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아비트럼(Arbitrum)과 협력할 예정입니다.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랩스(Offchain Labs)와 아비트럼 재단은 롯데와의 금융 거래를 통해 캘리버스의 주요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자로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캘리버스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암호화폐와 같은 신기술을 실험하는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쇼핑, 게임, 미디어 콘텐츠 감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통합이 실현되면 사용자들은 암호화폐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아비트럼은 게임 플랫폼에서의 활용성이 증가하며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72%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현재 119개의 게임 타이틀과 23개의 게임 중심 블록체인을 호스팅 중입니다. 오프체인랩스의 스티븐 골드페더 CEO는 아비트럼의 기술이 캘리버스 사용자들에게 매끄럽고 소비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