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5.02.05(수)

오늘의 주요 뉴스 4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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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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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체인, 2월 6일 메인넷 출시

베라체인(Berachain)이 2월 6일 메인넷을 공식 출시하며, 토큰 생성 이벤트(TGE)도 같은 날 진행됩니다. 베라체인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해 기존 도구 및 프로토콜과의 호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출시 이전에 진행된 프리-런치 볼트(pre-launch vault)와 보이코(Boyco) 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티는 미리 보상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볼트에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및 스테이블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로 33억 달러(한화 약 4조 7,856억 원) 이상의 예치금이 모였습니다. 이러한 자산은 이제 베라체인 메인넷으로 이전되어 신규 프로젝트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베라체인 팀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dApp)이 메인넷 출시 전부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론칭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베라체인 재단은 2월 5일 '허니페이퍼(Honeypaper)'를 발행하며, 해당 블록체인의 기회와 위험 요소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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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네트워크 가스 한도 상향…확장성과 탈중앙화 균형 주목

이더리움이 네트워크 가스 한도를 조정하며 확장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2월 4일, 이더스캔(Etherscan)에 따르면 블록 번호 21771507에서 가스 한도가 3,530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지분증명(PoS) 전환 이후 첫 조정으로, 밸리데이터(Validator) 투표에서 약 52%의 찬성을 얻어 자동 적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가스 한도는 3,200만이며, 향후 3,600만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가스 한도 증가는 블록 내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해 혼잡을 줄이고 수수료 안정화에 기여합니다. 또한, 복잡한 스마트 컨트랙트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dApp) 실행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네트워크 노드의 처리 부담이 증가하면서 탈중앙화 측면에서의 영향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이더리움 메인넷의 가스 한도가 5,000만까지 증가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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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발의

미국 상원의원 빌 해거티(Bill Hagerty)가 2월 4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미국 스테이블코인 혁신을 위한 가이드(GENIUS) 법안’으로 명명된 이번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준을 명확히 하고, 미국 달러, 연준(Fed) 지폐, 국채 등으로 100% 담보하도록 규정할 방침입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매월 감사된 준비금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허위 보고 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 대규모 상환 요청을 감당할 수 있는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은행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미국 재무부 산하 통화감독청(OCC)의 규제를 받게 됩니다. 이번 규제 정비가 지연되고 있는 미국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을 다시 촉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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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닷컴, 크로노스 ETF 출시 추진…디지털 자산 제도화 가속

크립토닷컴(Crypto.com)이 2025년 크로노스(CRO) 기반 ETF 출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크립토닷컴의 2025년 로드맵에 따르면, 해당 ETF 신청은 4분기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크립토닷컴은 1분기 내로 주식, 주식 옵션, ETF를 플랫폼에 상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개인 다중 통화 계좌 및 현금 저축 계좌와 같은 새로운 금융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3분기에는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