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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약] 오늘의 뉴스

[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5.04.16(수)

CoinNewsRoom 2025. 4.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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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4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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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sync 에어드롭 관리자 계정 해킹…5백만 달러 규모 ZK 토큰 탈취

ZK싱크(ZKsync)의 에어드롭 계약과 연결된 관리자 계정이 해킹돼 약 5백만 달러(한화 약 71억 원) 규모의 ZK 토큰이 탈취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커는 지난 15일, 특정 함수의 취약점을 악용해 ZK 토큰 약 1억 1,100만 개를 발행했으며 이는 전체 공급량의 0.45%에 해당합니다. ZKsync 측은 이번 사건이 에어드롭 계약에 국한된 것으로, 프로토콜이나 거버넌스, 주요 토큰 인프라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리자 계정의 프라이빗 키 탈취 인해 발생한 것으로, 사용자 자금에는 위험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커는 이미 약 350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 상당의 ZK 토큰을 ETH(이더리움)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ZKsync 팀은 보안업체 SEAL 911과 협력해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해커에게 자진 연락을 통한 반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ZK 토큰은 한때 15% 하락하며 0.0406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크로스체인 정산 프로토콜 '에버클리어', 본격 메인넷 가동

크로스체인 정산 프로토콜 에버클리어(Everclear)가 공식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4월 16일 발표했습니다. 에버클리어는 기존 커넥스트(Connext)에서 지난해 전략적 전환과 함께 브랜드를 변경한 바 있습니다. 이번 메인넷 출시는 월간 거래량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785억 원)를 기록한 후 이뤄졌으며, '인텐트 프로토콜(intent protocols)'과 '인텐트 기반 브리지' 등 첨단 기능도 함께 도입됐습니다. 에버클리어는 사용자가 여러 블록체인을 거치지 않고도 자동으로 트랜잭션을 실행하고 자산을 손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아비트럼 오르빗(Arbitrum Orbit)을 기반으로 한 롤업 체인을 통해 크로스체인 거래의 복잡성을 추상화하고, 10초 미만의 지연 시간과 낮은 수수료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렌조(Renzo) 프로토콜과의 협력을 통해 체인 간 재스테이킹도 지원하며, 해당 파트너십은 총 예치금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280억 원)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버클리어는 이더리움 재단의 초기 연구 지원을 받은 프로젝트로, 팬테라 캐피털, 폴리체인, 컨센시스 등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만트라 CEO, OM 토큰 소각 선언…투자자 신뢰 회복 나선다

만트라(Mantra) CEO 존 패트릭 멀린(John Patrick Mullin)이 자신에게 할당된 OM 토큰을 소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 13일 발생한 OM 토큰의 90% 폭락 이후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입니다. 멀린은 팀 할당량인 총 3억 개 중 자신의 몫을 포기하고, 프로젝트 회복 이후 커뮤니티가 다시 할당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약 77만 2,000개의 OM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유통량 약 8,000만 개의 1% 미만입니다. 그러나 멀린은 전체 보유량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소각 프로그램 준비가 완료되면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엔화 강세와 일본 장기 국채 금리 급등…비트코인도 타격받을까

일본의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994년 이후 최고치인 2.345%까지 치솟고, 엔화가 달러 대비 153엔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경고 신호가 켜졌습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전 일본은행(BOJ) 수석 이코노미스트 아키라 오타니(Akira Otani)는 일본은행이 조만간 정책 전환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저금리 엔화를 빌려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금리 급등으로 약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비트코인 등 고위험 자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위파이(WeFi)의 애그네 링게(Agne Linge)는 “일본의 금리 급등은 위험자산 시장에 큰 전환점을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레드스톤(RedStone)의 마르신 카지미에르착(Marcin Kazmierczak)은 2016년 일본은행의 긴축 전환 당시 비트코인이 15% 하락 후 6개월 만에 강하게 반등한 사례를 들며, 중장기적 회복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은 일본발 긴축 쇼크를 상쇄할 수 있는 변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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