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4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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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앳킨스 신임 SEC 위원장, 72개 암호화폐 ETF 검토 임박…2025년, 규제 전환점 될까
SEC 위원장으로 임명된 폴 앳킨스(Paul Atkins)가 수십 건의 암호화폐 관련 ETF 신청서를 앞두고 중대한 규제 결정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솔라나부터 멜라니아 밈코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을 기반으로 한 72개의 ETF 신청이 대기 중입니다. 앳킨스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으로 약 2주 전 상원 인준을 통과했으며, 곧 공식 취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는 과거 SEC 재직 시절 탈규제를 지지한 바 있어, 이번 임기에서도 친(親)암호화폐 행보가 주목됩니다. 하지만 자산신탁 기반으로 상장될 암호화폐의 적격성 판단 등 새로운 유형의 결정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자산운용사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15개의 암호화폐에 대해 ETF 신청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으며, 여기에는 솔라나, 도지코인, 리플(XRP) 등 대형 암호화폐는 물론 봉크(Bonk), 펭구(Pengu),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같은 신생 토큰도 포함됩니다. SEC는 2025년 10월까지 일부 ETF 승인 결정을 유예할 수 있어, 앳킨스 체제의 초기 행보가 암호화폐 업계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클, 실시간 국제 결제망 'CPN' 공개…글로벌 금융 인프라 도전장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5월 시범 운영을 앞둔 실시간 결제 플랫폼 '서클 결제 네트워크(CPN)'를 4월 21일 공개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은행, 네오뱅크, 결제 서비스, 디지털 월렛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24시간 저비용 국제 송금을 가능케 합니다. CPN은 특히 결제 지연과 과도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신흥시장과 중소기업의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시스템은 AML, CFT, 사이버 보안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기관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지역 내 실시간 결제 시스템과 연동되어, 디지털 달러(USDC) 및 유로(EURC)를 통해 통화 간 경계를 넘나드는 흐름을 실현합니다. 서클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Standard Chartered), 도이치뱅크(Deutsche Bank), 산탄데르은행(Banco Santander), 소시에테제네랄(Société Générale) 등 글로벌 대형 은행들과 협력해 CPN의 안정성과 규제 적합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30개 이상의 핀테크 및 결제 기업, 인프라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CPN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만트라, 1억5천만 OM 토큰 소각
만트라(MANTRA)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존 패트릭 멀린(John Patrick Mullin)이 자신이 보유한 1억5천만 OM 토큰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하며 커뮤니티 신뢰 회복에 나섰습니다. 이번 소각은 토큰 영구 제거를 의미하며, 탈중앙화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만트라의 비전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이 토큰은 24년 10월 메인넷 출시 당시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스테이킹된 물량으로, 오는 25년 4월 29일까지 언스테이킹 절차를 완료한 뒤 소각 주소로 전송될 예정입니다. 만트라는 해당 과정의 트랜잭션 해시를 공개해 온체인 검증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동시에 생태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추가 1억5천만 OM 소각도 추진 중이며, 총 소각량은 3억 OM에 이를 수 있습니다. 소각이 완료되면 전체 OM 공급량은 기존 18억2천만 개에서 15억2천만 개로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 내 스테이킹된 토큰 양이 감소하며 연간 스테이킹 보상률(APR)은 상승할 전망입니다.
조라, '재미로 만든 토큰' 주장에도 65% 내부 배분…산업 신뢰 흔들
NFT 기반 플랫폼 조라(Zora)가 자체 토큰 ZORA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전체 공급량의 65%가 팀과 투자자, 재단에 배정되면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ZORA 토큰은 총 100억 개가 베이스(Base)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며, 이 중 18.9%는 팀, 20%는 재단, 26.1%는 초기 투자자에게 배분됩니다. 그러나 조라 측은 해당 토큰이 “단순한 재미를 위한 것”이라고 공식 문서에 명시하며 실질적 권리나 수익 청구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블록체인 분석가 카본(Karbon)은 “가치가 없는 토큰에 내부자가 65%를 가져가는 구조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명 온체인 수사관 ZachXBT(잭스비티) 역시 “목적이 없는 토큰이라면 존재 이유도 없다”며 비판을 보탰습니다. 전문가들은 조라가 이미 6억 달러 가치로 6천만 달러를 유치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토큰 설계가 산업 전체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공정한 론칭이 아닌 내부 할당 중심의 구조는 실질적 효용 없이 개인 투자자만 리스크를 떠안게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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