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5.06.11(수)

오늘의 주요 뉴스 3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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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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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ETF, 이르면 7월 승인 가능성

SEC가 솔라나 ETF 신청사들에게 일주일 내 수정된 S-1 양식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월 10일 블록웍스(Blockworks)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3명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SEC는 이들 신청사에게 인-카인드(in-kind) 환매 절차와 스테이킹 참여 방식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SEC는 상품 구조 내에서 제한적 스테이킹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약 이번 주 내 수정안이 접수되면, 이르면 3~5주 안에 승인 결정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본래 10월 이후 승인을 예상했으나, 최근 동향은 7월 초 조기 승인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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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FI, 에이브 통해 750만 USDT 대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에이브(Aave)를 통해 750만 USDT(한화 약 102억 원)를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10일 온체인 렌즈(Onchain Lens)는 WLFI이 약 5,200만 달러(한화 약 710억 원) 상당의 자산을 에이브에 예치한 뒤 해당 대출을 실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담보 자산에는 7,900 ETH(이더리움), 162.69 WBTC(래핑 비트코인), 그리고 5,010 stETH(스테이킹 이더리움)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출 자금은 에이브 V3에서 실행된 후, 비트고(BitGo) 지갑으로 이동되었습니다. WLFI는 이번 대출의 목적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USD1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 확보 목적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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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추진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허용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본격적인 입법에 나섰습니다. 6월 11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암호화폐 투명성 제고와 경쟁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최소 자본금 5억 원을 갖춘 국내 기업이 금융위원회의 승인 하에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합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육성’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또한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불공정 거래에 대한 처벌 근거 마련, 디지털 자산의 정의와 서비스 적용 범위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이러한 정책이 통화정책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카카오페이 등 관련주가 최근 5일간 45% 이상 급등하는 등 시장은 이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