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0.18(금)

오늘의 주요 뉴스 3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번 소식이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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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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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블록 중앙화 우려, 두 주요 빌더가 88.7% 차지

10월 첫 2주 동안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두 블록 빌더가 대다수의 블록을 생성하며, 네트워크 중앙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비버빌드(Beaverbuild)와 타이탄 빌더(Titan Builder)는 전체 블록의 88.7%를 생산했으며, 이는 이더리움 재단의 연구자 토니 바어슈타터(Toni Wahrstätter)가 10월 17일에 공개한 데이터에 따른 것입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이 특정 앱들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되는 '비공개 주문 흐름(XOF)'의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분산화 원칙에 반해, 중앙 집중화된 주체가 거래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은 보안에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겟 리서치(Bitget Research)의 수석 분석가 라이언 리(Ryan Lee)는 이 현상이 중앙화 우려를 반드시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더리움의 제안자-빌더 분리 설계로 인해 제안자는 블록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으며, 가장 이익이 되는 블록을 선택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최대 추출 가능 가치(MEV) 인센티브를 통해 강력한 검열 저항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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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월드로 리브랜딩하며 사용자 10억 명 목표 설정

샘 올트먼(Sam Altman)이 지원하는 디지털 신원 프로젝트 월드코인(Worldcoin)이 10월 17일, '월드(World)'로 대규모 리브랜딩을 발표하고, 사용자 수를 10억 명으로 확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 키노트는 올트먼과 공동 창립자인 알렉스 블라니아(Alex Blania)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이들은 월드 체인(World Chain)이라는 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어 2 블록체인 출시와 바이오메트릭스 오브(Orb) 장치의 업데이트를 통해 탈중앙화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월드는 현재 1,500만 명의 사용자 중 700만 명이 오브 기술을 통해 신원을 인증했으며, 이를 10억 명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블라니아는 프로젝트가 이제 확장성과 탈중앙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글로벌 확대를 위한 새로운 오브 장치를 대거 생산해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멕시코시티 등 주요 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월드 체인은 전 세계적으로 1,500만 건의 등록을 기록하며, 인간 검증을 위한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업데이트된 월드 앱은 신원 확인을 관리하고, 월드페이(World Pay)와 월드챗(World Chat)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트먼은 "AI가 점점 더 우리의 일상에 통합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인간 검증 레이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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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역전, 국내 시장의 하락 신호인가?

한국 내 비트코인 가격이 글로벌 시세보다 낮아지며 '김치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었습니다. 코리아타임스(Korea Times)에 따르면,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글로벌 거래소 대비 약 70만 원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프리미엄은 -0.74%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한국 투자자들의 약화된 투자 심리를 반영하며, 과거와 달리 비트코인의 수요가 감소했음을 시사합니다. 한국 내 규제와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 저하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며,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 선호도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오(Tao), 세이 네트워크(Sei Network), 앱토스(Aptos), 수이(Sui),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더 그래프(The Graph) 등 알트코인은 4분기 강세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규제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도입됨에 따라, 국내 알트코인 시장은 전환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유동성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김치 프리미엄의 역전이 일시적 현상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내 규제 변화가 시장의 균형을 되찾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