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5.03.05(수)

오늘의 주요 뉴스 3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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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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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급락…트럼프 관세 정책·경제 불확실성 영향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 발표 이후 상승세를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24시간 동안 이더리움은 14.7% 하락하며 2,082달러(한화 약 303만 원)로 떨어졌고, 비트코인은 10% 하락한 83,704달러(한화 약 1억 2,200만 원)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약한 거시경제 지표와 트럼프의 고율 관세 정책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합니다. 트럼프는 캐나다·멕시코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기존 10% 관세를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모두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높은 펀딩비, 극단적 탐욕을 보이는 투자 심리 지표, 둔화하는 ETF 자금 유입이 시장 조정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실제로 월요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7,419만 달러(한화 약 1,083억 원)가 유출되었으며, 이더리움 ETF도 1,210만 달러(한화 약 176억 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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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 '에이브노믹스' 업데이트 제안

에이브(Aave)가 새로운 '에이브노믹스(Aavenomics)' 업데이트를 제안하며 AAVE(에이브) 토크노믹스 개선과 프로토콜 수익 재분배 등을 추진합니다. 에이브 찬 이니셔티브(Aave Chan Initiative) 창립자 마크 젤러(Marc Zeller)는 2월 20일 에이브 요청 의견(Aave Request for Comment, ARFC) 제안을 공개하며 이를 에이브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제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데이트는 에이브의 초과 수익을 주요 사용자들에게 재분배하는 수수료 전환 도입 가능성을 포함하며, 프로토콜 리스테이킹을 통한 신규 수익 모델 구축도 고려됩니다. 핵심 내용 중 하나는 6개월 동안 주당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 규모의 AAVE 바이백 프로그램 운영으로, 에이브 재무 위원회(AFC)가 이를 관리하게 됩니다. 또한, 연간 2,700만 달러(한화 약 393억 원)에 달하는 유동성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스테이킹과 유동성 관리 최적화를 추진합니다. 새롭게 도입될 '엄브렐라(Umbrella)' 안전 모듈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부실 부채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GHO 스테이블코인 수익 일부를 AAVE 스테이커들에게 재분배하는 '안티-GHO' 메커니즘도 포함됩니다. 이 제안이 통과되면 온체인 거버넌스(AIP) 투표를 거쳐 실행될 예정이며, AAVE 토큰은 발표 직후 7.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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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레이어2 '메가이더', 3월 6일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메가이더(MegaETH)'가 3월 6일부터 퍼블릭 테스트넷을 단계적으로 출시합니다. 첫 4일 동안은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팀이 온보딩하며, 이후 일반 사용자 접근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메가이더는 초당 10만 건의 거래를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고성능 시퀀서 및 프로버 노드를 활용하는 아키텍처를 구축했습니다. 테스트넷은 1초에 1.68 기가가스(Ggas/sec) 처리 용량과 15ms(밀리세컨드) 블록 생성 시간을 지원해 높은 성능을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