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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약] 오늘의 뉴스

[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5.03.11(화)

CoinNewsRoom 2025. 3.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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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5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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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토큰 ETF 첫 신청…이더리움 레이어2 ‘무브먼트’ 주목  

미국 투자사 렉스 쉐어스(Rex Shares)와 오스프리 펀드(Osprey Funds)가 MOVE(무브) 토큰을 추종하는 ETF를 신청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OVE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무브먼트(Movement)의 네이티브 토큰입니다. 이번 ETF는 순자산의 80%를 MOVE 토큰 또는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할 예정이며, SEC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무브먼트 공동 창업자 루시 만체(Rushi Manche)는 “이번 신청은 단순한 ETF 출시를 넘어 차세대 블록체인 혁신을 위한 기관 자본의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브먼트는 메타(Meta)의 디엠(Diem)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MoveOS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블록체인으로, 개발 과정에서 투명성 부족 등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또한, 무브먼트 팀은 정치적 성향이 강한 행보를 보이며 일부 반발을 불러왔고, 특정 기업이 MOVE 토큰을 사전 매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습니다.


아발란체, 자동화 마켓 메이커 밸런서 V3 도입 확정  

아발란체(Avalanche)가 탈중앙화 거래 프로토콜 밸런서(Balancer) V3를 도입하는 거버넌스 투표가 통과될 전망입니다. 이번 도입은 아발란체의 실물자산(Real World Asset, RWA)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됩니다. 밸런서 V3는 가상자산 및 실물자산 유동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에이브(Aave)와 벤키(BENQI) 등 아발란체 네이티브 대출 프로토콜과 즉시 통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유동성 공급자들의 수익이 증가하고 프로토콜 전체의 유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밸런서 V3는 지난 12월 출시 이후 TVL(총 예치 자산)이 8,000만 달러(한화 약 1,165억 원) 수준까지 성장했으며, 연간 50만 달러(한화 약 7억 2,820만 원)의 거래 수수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은 2025년 3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스마트 컨트랙트 및 디앱을 지원하는 아발란체의 C-체인에서 운영될 계획입니다. 지난달 밸런서 V3는 아비트럼(Arbitrum)에도 성공적으로 배포된 바 있습니다. 


1머니,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전용 레이어1 네트워크 출시 예고  

1머니(1Money)가 암호화폐 업계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전용 레이어1 네트워크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해당 네트워크는 자체 토큰 없이 초고속·저비용 거래를 지원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1머니 공동 창립자 겸 CEO인 브라이언 슈로더(Brian Shroder)는 “네트워크 내에서 가스비를 특정 토큰 가격을 유지하는 데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고정 수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1머니는 메타(구 페이스북)의 디엠(Diem) 프로젝트와 유사한 '비잔틴 일관성 브로드캐스트(Byzantine Consistent Broadcast)' 시스템을 활용해 1초 이내의 거래 정산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기존 이더리움(Ethereum)과 트론(Tron)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거래 속도와 수수료가 변동하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슈로더는 “스타벅스와 같은 기업은 30분씩 거래를 기다릴 수 없다”며, 1머니의 안정성과 속도가 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머니는 2025년 2분기 네트워크를 정식 출시하고, 3분기부터 확장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트럼프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발표 후폭풍…암호화폐 시장 급락  

암호화폐 시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발표 이후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8만 달러(한화 약 1억 1,662만 원)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8월 이전에 서명하고 암호화폐 기업들의 디뱅킹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업계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도이치뱅크(Deutsche Bank)의 마리온 라부레(Marion Laboure)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비축 계획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 변동성은 연간 62.67%까지 상승하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비트코인 국부펀드 도입 논의…원화 스테이블코인 필요성 대두  

한국 금융 전문가들과 야당 정치인들이 비트코인을 국가 준비 자산으로 통합하고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 세미나에서는 미국의 비트코인 준비금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세미나 다음 날,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준비금과 디지털 자산 비축 명령에 서명하면서 국제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디지털 자산 비축과 준비금 도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부재할 경우,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경제를 지배하며 한국의 통화 주권이 약화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원화와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연계한 새로운 거래 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민주당 정책준비위원장인 김민석 의원은 “정권을 되찾으면 암호화폐 규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확정될 경우 오는 5월 조기 대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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