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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약] 오늘의 뉴스

[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5.03.24(월)

CoinNewsRoom 2025. 3.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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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5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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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이더, 공개 테스트넷 출시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메가이더(MegaETH)가 공식적으로 공개 테스트넷을 출시했습니다. 메가이더는 초당 2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으며, 블록 생성 속도는 10밀리초에 불과합니다. 기존 이더리움의 롤업(Rollup) 중심 확장 전략과 달리, 메가이더는 단일 고성능 네트워크로 작동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옵티미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 및 영지식 롤업(ZK-Rollup)과 유사하게 이더리움 메인넷의 보안을 활용하면서도, 아이겐DA(EigenDA) 및 특수 시퀀서를 통해 병렬 트랜잭션 처리를 구현합니다. 향후 초당 10만 건의 트랜잭션과 밀리초 단위의 지연 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메가이더는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조셉 루빈(Joseph Lubin) 등 주요 투자자로부터 2,000만 달러(한화 약 293억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으며, 추가로 1,000만 달러(한화 약 146억 원) 및 NFT 판매를 통해 1,300만 달러(한화 약 190억 원)를 확보했습니다. 현재 GTE 및 인피넥스(Infinex) 등 여러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 메가이더 테스트넷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토네이도 캐시, 제재 해제 후 TORN 70% 급등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 관련 이더리움 지갑 주소를 제재 목록에서 삭제하면서, TORN(토네이도 캐시) 토큰 가격이 70% 이상 급등했습니다. 3월 21일 발표 이후 TORN은 24시간 만에 71% 상승해 12.9달러(한화 약 19,000원)를 기록했습니다. 22년 제재 이후 지속적인 논란에 휩싸였던 토네이도 캐시는 이번 조치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재무부는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의 암호화폐 자금 세탁 활동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라자루스 그룹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재무부는 디지털 자산 산업을 보호하고 금융 혁신과 포용을 위한 미국의 주도권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캐스터, 블록체인 유사 프로토콜 ‘스냅체인’ 출시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플랫폼 파캐스터(Farcaster)가 새로운 '블록체인 유사' 프로토콜인 스냅체인(Snapchain)을 출시했습니다. 이는 '에어드롭 오퍼스(Airdrop Offers)' 프로그램과 함께 공개됐으며, 플랫폼의 적극적인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파캐스터 공동 창립자인 바라운 스리니바산(Varun Srinivasan)은 작년 12월 스냅체인 테스트넷을 발표하며, 해당 시스템이 초당 1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냅체인은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좋아요’나 밈 공유와 같은 마이크로 트랜잭션을 저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저장 계층으로 작동하지만 주기적으로 정리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파캐스터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인 '웝캐스트(Warpcast)'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NFT 거래 및 블록체인 게임을 지원하는 ‘프레임즈(Frames)’ 기능을 통합했습니다.


조스, 3주 만에 두 번째 해킹… 885만 달러 피해  

이더리움 기반 실물 자산 토큰화 플랫폼 조스(Zoth)가 3월 21일 또다시 대규모 해킹을 당해 885만 달러(한화 약 129억 원) 상당의 디지털 자산이 유출됐습니다. 이는 불과 3주 만에 발생한 두 번째 보안 사고로, 공격자는 관리자 키를 탈취해 조스 프록시 컨트랙트를 변경한 후 무단으로 자금을 이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온체인 분석 결과, 공격자는 885만 달러 상당의 USD0++ 스테이블코인을 4,223 이더리움(ETH)으로 변환해 외부 지갑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조스 측은 즉각 해킹 사실을 인정하고 보안 전문가들과 협력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해커를 특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자에게 50만 달러(한화 약 7억 3천만 원)의 현상금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해킹은 지난 3월 6일 발생한 28만5천 달러(한화 약 4억 2천만 원) 규모의 해킹 이후 두 번째로, 당시 해커는 담보 없이 합성 자산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유출을 시도했습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관리자 키 보안 강화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있었다면 이번 공격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조스 플랫폼의 다른 계약들도 동일한 관리자 접근 권한을 공유할 경우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조스 측은 피해 사용자에 대한 보상 여부를 밝히지 않았으나, 향후 보안 강화를 약속하며 조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토네이도 캐시, 메가이더 테스트넷에 포팅…프라이버시 거래 지원 

 개발자 건보츠(Gunboats)가 암호화폐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인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를 최근 공개된 메가이더(MegaETH) 블록체인의 퍼블릭 테스트넷에 포팅(porting)했습니다. 이를 통해 초당 2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메가이더에서 개인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건보츠는 미국 재무부가 법원 판결 이후 토네이도 캐시 관련 주소를 제재 목록에서 삭제한 것을 보고 이를 포팅할 결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더토네이도(ETHTornado)'라는 이름으로 배포됐으며, 기존 토네이도 캐시 코드에 변경 없이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프로토콜이 사용자들에게 소량의 토큰을 무작위로 전송하는 '더스팅(Dusting)' 공격에 악용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메가이더 팀은 테스트넷에서 19만 개 주소에 토큰을 배포하는 데 단 15초가 걸렸다고 언급하며, 해당 기능의 속도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메가이더 커뮤니티 매니저인 브레드(Bread)는 이번 포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커뮤니티 위키에 추가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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