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5.07.15(화)

오늘의 주요 뉴스 3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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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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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일주일 만에 80% 급등…리플 역전 기대감 ‘폭발’

스텔라(XLM)가 최근 일주일 사이 80% 이상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인 ‘프로토콜 23(Protocol 23)’에 대한 기대감, 페이팔(PayPal)의 스테이블코인 연동 발표, 그리고 리플(XRP)을 상대로 한 상대적 성과 부각이 맞물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커뮤니티에서는 특히 “프로토콜 23을 통한 스마트 계약 기능의 본격 도입과 동시에 페이팔의 PYUSD가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구동된다는 점이 시장 심리를 자극했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비율이 일주일 만에 45% 이상 상승하며 “스텔라가 리플을 상대로 드물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됐습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0.30달러와 0.40달러 저항선을 잇따라 돌파한 이후 거래량이 일주일간 7배 가까이 증가하며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 중이며, 이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자들은 이전 주기와 달리 레거시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더리움, 리플, 헤데라 등 주요 알트코인도 20~50%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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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0년 이후 1,500% 상승…기관·정부 채택 속 ‘하이퍼비트코인화’ 조짐

비트코인은 2020년 이후 1,500% 이상 상승하며 금과 달러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미국의 ETF 승인, 블랙록 iShares의 700,000 BTC 이상 보유 등 기관 투자가의 본격적인 진입에 힘입은 것입니다. 반면 금은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안정적인 상승을 보였고, 달러는 인덱스 기준으로는 평탄했으나 구매력은 2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구축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아부다비는 4억 3,900만 달러(한화 약 6,063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정부와 기관이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채택하면서 하이퍼비트코인화(Hyperbitcoinization)의 초기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다만 라이트닝(Lightning) 네트워크의 용량은 2022년 이후 감소세에 있으며, 소액 이체가 온체인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여전히 소규모 P2P 결제 위주입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아직 실사용 화폐보다는 회계적 자산으로 간주되지만, 거래 인프라가 확대될 경우 통화 기능까지 수행할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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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암호화폐 주간’ 돌입…디지털 자산 3대 법안 표결 시작

미국 하원은 7월 14일(현지시간)부터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주간’을 시작하며 디지털 자산 규제의 미래를 결정할 세 가지 핵심 법안에 대한 표결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오후 4시 개최된 하원 규칙위원회 회의에서는 디지털자산시장명확성법(CLARITY Act), 스테이블코인 관련 지니어스법(GENIUS), 중앙은행디지털화폐감시금지법(Anti-CBDC Surveillance State Act)의 본회의 토론 방식이 결정됩니다. 프렌치 힐(French Hill)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에 따르면 이들 법안은 자산 분류를 명확히 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며, 업계에 예측 가능한 규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니어스법은 이미 상원을 통과했기 때문에 하원에서 통과되면 대통령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나머지 두 법안은 상원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하원 규칙위원회(Rules Committee) 웹사이트에서는 세 법안의 전체 텍스트 및 개정안이 공개되어 있으며, 회의는 실시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