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1.07(목)

오늘의 주요 뉴스 3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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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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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암호화폐 '황금기' 예고… 규제 완화와 시장 성장 기대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 투자 책임자 매튜 후건(Matthew Hougan)은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가 암호화폐 산업에 '황금기'를 열어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예측 시장에서 95%를 넘어서자 비트코인은 75,650달러(한화 약 1억 6백만 원)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후건은 트럼프의 친 암호화폐 정책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 기관의 적대적 태도를 완화시킬 것이라 밝혔습니다. SEC의 규제는 그동안 업계 성장을 저해해 왔으며,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지면 암호화폐는 더 큰 제도권 투자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ETF에는 230억 달러(한화 약 322조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었고, 주요 헤지펀드와 대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후건은 규제 완화가 모든 프로젝트에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투자자들이 유망한 프로젝트를 선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향후 암호화폐 시장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더욱 큰 발전을 이룰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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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으로 SEC 새 의장 임명 가능성 커져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SEC(증권거래위원회) 의장이 교체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0x 리서치 CEO 마커스 티엘렌(Markus Thielen)는 역사적 관례에 따라 새 대통령이 취임할 때 SEC 의장이 사임하는 경향이 있다며,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현 의장도 12월에서 1월 사이 사임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는 비트코인 24 콘퍼런스에서 "취임 첫날부터 반 암호화폐 규제는 종식될 것"이라고 선언했으며, 특히 겐슬러의 강경한 규제 정책에 대해 비판해왔습니다. 겐슬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1년에 임명했으며,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와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에 대해 엄격한 규제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암호화폐 업계에 적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임기는 26년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트럼프가 그를 해임할 수는 없으나, SEC 위원 중 새로운 의장을 임명할 권한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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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암호화폐 정책 기대감 속 알트코인 급등…유니스왑(UNI) 강세 견인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으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유니스왑(UNI)을 포함한 알트코인들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유니스왑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28%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으며, 현재 미결제 약정은 1억6천9백만(약 2,370억 원)에 달해 24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또한, 자금 조달율이 하루 만에 5%에서 10%로 두 배 상승하며, 트레이더들이 유니스왑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른 주요 알트코인 중 솔라나(SOL)와 아발란체(AVAX)는 각각 10%와 8.5% 상승했으며, 체인링크(LINK)도 유사한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니스왑은 미국 규제 기관의 주요 표적이었으나, 이번 선거 결과로 규제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승세가 가속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