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1.18(월)

오늘의 주요 뉴스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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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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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와 트럼프 당선인 회동 소문에 암호화폐 업계 반응 엇갈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업계의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메사리(Messari) 창립자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는 갈링하우스가 XRP(리플)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홍보'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이 같은 의견은 라이엇 플랫폼스(Riot Platforms) 부사장 피에르 로샤드(Pierre Rochard)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로샤드는 리플이 미국 정책 과정에 개입하려는 시도를 경계하며,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인물이 행정부에 임명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동 소문이 퍼지면서 리플 가격이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갈링하우스는 최근 방송에서 트럼프와의 만남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트럼프 행정부 하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갈링하우스는 SEC 의장 개리 겐슬러의 반(反) 암호화폐 입장이 미국 내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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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시장의 급등, 암호화폐 시장 수익률 6배 넘어

밈코인 시장은 지난 30일 동안 평균 10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6.1%의 암호화폐 시장 평균 수익률보다 6배 이상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주요 밈코인인 도지코인(DOGE)과 페페(PEPE)는 각각 196.1%와 115%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페페의 관련 코인 페페코인(PepeCoin)은 121.1% 상승했습니다. 솔라나 기반의 본크(BONK)는 70.2% 올랐고, 베이스의 브렛(BRETT)도 63.5% 상승했습니다. 한편, 미국 대선과 관련된 밈코인들은 대선이 끝난 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MAGA(Trump)는 72%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카이토 AI(Kaito AI)에 따르면, 11월 14일 기준 밈코인이 투자자 관심의 약 24%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밈코인 외에도 가치 저장, 스마트 계약 플랫폼, 탈중앙화 거래소(DEX) 등의 부문이 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데이터 가용성 및 AI와 같은 일부 섹터는 각각 -14.6%와 -1.6%의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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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넷, 트랜잭션 속도 4배 증가 및 수수료 5분의 1로 감소 전망

스타크웨어(StarkWare)의 CEO 엘리 벤 사손(Eli Ben Sasson)은 향후 3개월 내에 이더리움 레이어 2 스타크넷(Starknet)의 트랜잭션 속도가 4배 증가하고 수수료는 5분의 1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스타크넷의 스마트 계약 언어 카이로(Cairo)의 컴파일 및 실행 속도를 개선한 결과로, 스타크넷은 초당 1,000 트랜잭션(TPS)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벤 사손은 이러한 개선이 스타크넷을 솔라나와 같은 경쟁 네트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스타크넷의 트랜잭션 수수료는 평균 0.002달러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향후 5배 더 저렴해질 전망입니다. 스타크넷은 10월 29일에 129 TPS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최대 857 TPS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스타크넷은 현재 옵티미즘(Optimism)과 블라스트(Blast)에 이어 세 번째로 저렴한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벤 사손은 스타크넷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네이티브로 정산할 수 있는 첫 번째 레이어 2로 만들 계획을 밝히며, 해당 업그레이드가 향후 12개월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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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 비트코인 레이어2 스파이더체인 확장 검토  

 

에이브(Aave)는 커뮤니티 의견을 수렴해 스파이더체인(Spiderchain)이라는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스파이더체인을 개발한 보타닉스 랩스(Botanix Labs)가 에이브를 비트코인 디파이(DeFi) 환경으로 확장하는 제안을 발표했었습니다. 에이브-체인 이니셔티브(ACI)는 이와 관련한 보타닉스 랩스(Botanix Labs)의 의견을 요청했습니다. 스파이더체인은 이더리움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비트코인과 호환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보타닉스 랩스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기능을 비트코인에서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안이 확정되면 ACI는 잠재적인 보안 위험을 식별하고 완화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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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연결하는 통합 환경 발표

오라클 제공 업체 체인링크(Chainlink)가 전통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는 "체인링크 런타임 환경"(Chainlink Runtime Environment)을 공개했습니다. 이 환경은 1959년 도입된 코볼(COBOL) 표준과 1990년대 개발된 자바 런타임 환경(JRE) 아키텍처를 초월하는 통합 프레임워크로, 복잡한 금융 시스템을 단순화하여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체인링크는 24년 10월 국제 은행 운영 세미나(SWIFT SIBOS)에서 스위프트(SWIFT) 프로토콜을 통합해 전통 금융기관이 블록체인과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체인링크는 기업이 민감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매니저와 CCIP 프라이빗 트랜잭션 옵션을 도입하여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최근에는 AI와 오라클을 결합해 기업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온체인에 기록되도록 시도하고 있으며, 신뢰성 있는 실시간 데이터 관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4년 11월에는 스위스 UBS와 함께 전통 금융 시스템과 디지털 경제 간 토큰화 펀드 정산을 테스트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완료했습니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암호화폐 없이도 디지털 경제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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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 비트코인 급등에 힘입어 주간 거래량 1억 8,100만 달러 돌파

NFT(대체 불가능 토큰) 시장이 주간 거래량 1억 8,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94%의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습니다. 11월 17일, 디지털 수집품 데이터 추적 플랫폼인 크립토슬램(CryptoSlam)은 지난 7일간의 NFT 판매량이 1억 8,1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 주의 9,300만 달러 대비 큰 상승세라고 밝혔습니다. NFT 시장의 이 같은 거래량 증가세는 10월부터 이어진 반등 추세에 힘입은 것으로, 10월에는 총 3억 5,6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해 9월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또한, NFT 거래 횟수 역시 10월 한 달 동안 720만 건을 넘어서며 전월 대비 42% 증가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미국 대선 이후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함께 나타난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