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2.16(월)

오늘의 주요 뉴스 3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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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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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원 DeFi 프로젝트 WLFI, 1,2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매입

차기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후원하는 DeFi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WLFI)이 최근 1,200만 달러(한화 약 171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매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WLFI는 12월 12일 이더리움(ETH) 2,631개를 개당 3,801달러(한화 약 440만 원)에 총 1,000만 달러(한화 약 140억 원)어치 구매했습니다. 또한 체인링크(LINK) 41,335개와 에이브(AAVE) 3,357개를 각각 1백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씩 투자했습니다. 아캄 인텔리전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로써 WLFI의 총 암호화폐 보유액은 7,470만 달러(한화 약 1,067억 원)를 넘어섰습니다. WLFI는 대출, 차입, 디지털 자산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DeFi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 스테이블코인 도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WLFI의 최근 투자는 체인링크와 에이브의 가격 상승을 촉발했으며, 두 자산은 24시간 내 25% 이상의 급등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WLFI의 행보가 트럼프 행정부의 친(親)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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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PoS 브리지, 13억 달러 스테이블코인 예치 수익화 제안

폴리곤(Polygon) 커뮤니티가 PoS 체인 브리지(PoS Chain bridge)에 예치 된 13억 달러(한화 약 1조 8,583억 원)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이 제안은 웹3 리스크 제공업체 알레즈 랩스(Allez Labs)와 디파이(DeFi) 프로토콜인 모포(Morpho) 및 연(Yearn)이 공동 작성한 사전 개선 제안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현재 유휴 상태의 스테이블코인은 연간 약 7,000만 달러(한화 약 1천억 원)의 기회비용 손실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이(DAI), USDC, USDT 자산을 점진적으로 ERC-4626(이자가 발생하는 ERC-20의 표준화된 토큰) 금고에 배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다이(DAI)는 메이커(Maker)의 sUSDS 금고에 예치하고, USDC와 USDT는 모포 금고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이 금고들은 알레즈 랩스의 리스크 관리하에 운영되며, 폴리곤 PoS 및 애그레이어(AggLayer) 생태계에 추가적인 활동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제안은 폴리곤 커뮤니티 포럼과 프로토콜 거버넌스 협의회를 통해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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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랩스, 3분 만에 1,000만 달러 커뮤니티 투자 유치… ‘실시간 블록체인’ 메가ETH 주목 

블록체인 개발사 메가랩스(MegaLabs)가 실시간 블록체인 ‘메가ETH(메가이더)’ 개발을 위해 에코(Echo) 플랫폼에서 단 3분 만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43억 원)를 유치했습니다. 메가랩스는 당초 420만 달러(한화 약 60억 원) 목표로 시작했으나, 56초 만에 목표를 달성한 후 추가로 580만 달러(한화 약 83억 원)를 확보하며 총 1,000만 달러(한화 약 143억 원)를 모았습니다. 이 투자 라운드는 주식과 토큰 워런트 형태로 진행됐으며, 기업 가치는 최소 1억 달러(한화 약 1,433억 원)로 평가됐습니다. 공동 창업자 슈야오 콩(Shuyao Kong)은 “커뮤니티 참여와 분산화를 우선시하기 위해 같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메가랩스는 기존 블록체인이 가진 인사이더 중심의 문제를 지적하며,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를 강조했습니다. 메가ETH는 이더리움(Ethereum)과 호환되며, 거래를 즉시 처리하고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블록체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