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2.25(수)

오늘의 주요 뉴스 3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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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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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 MEV 수익 공유 위한 체인링크 오라클 통합 검토  

에이브(Aave)가 거래 프론트러닝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디파이(DeFi) 사용자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체인링크(Chainlink)의 새로운 오라클 '스마트 밸류 리캡처(SVR)'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체인링크는 12월 23일 MEV(최대 추출 가능 가치)를 활용해 디파이 프로토콜의 이익을 증대시키는 SVR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에이브는 SVR을 활용해 청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MEV 수익의 약 40%를 캡처하고 이를 에이브 DAO(다오)로 돌려 사용자들에게 이익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MEV는 블록 빌더가 거래 순서를 재조정해 수익을 창출하지만, 이로 인해 사용자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이브는 담보 청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MEV가 현재 프로토콜 사용자보다 블록 빌더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SVR은 체인링크 가격 피드 오라클의 백런(back-run) 권한을 MEV-공유 경매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이를 최적화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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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블록에이드 기술로 사용자 보호 강화 

유니스왑 랩스(Uniswap Labs)는 이더리움 기반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인 유니스왑(Uniswap)의 사용자 보호를 위해 블록에이드(Blockaid)의 온체인 탐지 및 대응 기술을 통합했습니다. 블록에이드의 기술은 잠재적으로 악성으로 판명된 토큰과 상호작용할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 알림을 제공합니다. 블록에이드 CEO 이도 벤-나탄(Ido Ben-Natan)은 2024년에 생성된 토큰 중 약 60%가 악성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블록에이드는 정적 및 동적 검증 기법과 머신러닝을 결합해 토큰의 신뢰성을 판단하며, 셀러의 100% 판매 수수료와 같은 기술적 사기까지 탐지할 수 있습니다. 유니스왑의 제품 매니저 메다 코타리(Medha Kothari)는 "토큰 경고 기능은 사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도구는 유니스왑의 웹, 모바일, 자체 암호화 지갑 확장 프로그램 전반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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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리드(The Grid), 웹3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다  

웹3의 새로운 구조화 및 검증 시스템인 더 그리드(The Grid)가 공개되며 블록체인 생태계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7년간의 개발 끝에 더 그리드는 메타 표준으로 주목받으며, 데이터 플랫폼이 블록체인과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솔라나(Solana)를 첫 번째 파트너로 선정해 해당 프로젝트와 메타데이터를 색인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더 그리드는 구글 지도(Google Maps)처럼 생태계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머신러닝 모델과 인간 검증을 결합한 '포 아이즈(Four Eyes)' 원칙으로 높은 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오픈 코어 모델과 GraphQL API를 통해 생태계 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데이터 세트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그리드는 경쟁이 아닌 생태계의 표준화와 상호 보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