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08.23(금)

오늘의 주요 뉴스 3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번 소식이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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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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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완화 신호 보내나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 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역사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정책 완화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캔자스시티에 있는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금요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기준)에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과거에도 파월을 포함한 연준 의장들은 이 포럼에서 중앙은행 정책의 중요한 변화를 시사해 왔습니다. 시장은 이미 연준을 앞서가고 있으며, 몇 주 전부터 9월 회의에서 최소 25b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로 반영했습니다. 어제 공개된 연준의 7월 FOMC 회의록도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9월 금리 인하를 적절한 조치로 보았다고 밝혀 내일 있을 발표의 기대감을 일부 해소했습니다. 시장에서는 9월에 25bp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파월 의장이 이후 지속적인 금리 인하는 기대하지 말라는 신중한 접근을 강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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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기업, 24년 대선 앞두고 거액 정치 기부로 영향력 확대

올해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대기업 중 가장 큰 정치 기부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Coinbase)와 리플(Ripple)은 암호화폐 규제를 완화하는 후보들을 지원하는 슈퍼 정치 행동 위원회(Super PAC)에 대규모 투자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암호화폐 기업들의 기부 금액이 전체 기부 금액의 48%를 차지하며, 2억4천8백만 달러(약 3,200억 원) 중 약 9천9백만 달러(약 1,270억 원)를 기부했습니다. 수요일에 발표된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 보고서는 대형 암호화폐 기부가 법률을 약화시켜 소비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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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디파이언트 원스' 암호화폐 프로젝트 발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7.57백만 명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자신들의 가족이 준비 중인 암호화폐 프로젝트 '디파이언트 원스(The DeFiant Ones)'를 홍보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아들들이 이달 초 암호화폐 발표를 예고한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프로젝트는 디파이(DeFi) 분야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디파이는 중개자 없이 자산을 대출, 차입,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기반 금융 도구를 의미합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서 "오랫동안 평범한 미국인들이 대형 은행과 금융 엘리트들에 의해 압박을 받아왔다"며 "함께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BeDefiant"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한, 토요일에 디파이언트 원스의 공식 텔레그램 채널은 2만5천 명의 구독자에게 중요한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지만, 이후에는 "가자!!!!!"라는 게시물 하나만 올렸습니다. 이달 초 에릭 트럼프는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부동산"이라는 단어를 언급했으나, 그가 프로젝트 자체를 지칭한 것인지 아니면 암호화폐 전체를 의미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