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08.27(화)

오늘의 주요 뉴스 3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번 소식이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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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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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사용자 대상 암호화폐 탈취 악성코드, '크툴루 스틸러' 등장

보안 연구원들은 맥OS 사용자와 암호화폐 보유자를 노리는 새로운 악성코드 서비스(MaaS, Malware-as-a-Service)인 '크툴루 스틸러(Cthulhu Stealer)'를 발견했습니다. 크툴루 스틸러는 애플 디스크 이미지(DMG) 파일로 배포되며, 사용자 시스템 암호와 메타마스크(MetaMask) 자격 증명을 탈취합니다. 또한, 이 악성코드는 암호화폐 지갑과 브라우저 쿠키 등의 데이터를 훔쳐 '/Users/Shared/NW'에 저장합니다. 크툴루 스틸러는 기존의 '아토믹 스틸러(Atomic Stealer)'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며, 개발자는 텔레그램(Telegram)을 통해 서비스 임대료로 월 500달러(약 67만 원)을 청구합니다. 그러나 크툴루 스틸러 개발팀은 최근 개발자와의 분쟁으로 인해 해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악성코드는 다른 사이버 범죄자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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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톤코인 제치고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 등극

트론(TRX)이 텔레그램(Telegram) 창립자 파벨 두로프(Pavel Durov)의 체포와 밈코인 열풍에 힘입어 톤코인(TON)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10대 암호화폐에 진입했습니다. 현재 트론의 시가총액은 143억 1천만 달러(약 19조 2,500억 원)로, 톤코인의 142억 3천만 달러(약 19조 1,500억 원)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파리 외곽에서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를 체포했으며, 이로 인해 톤코인의 가격은 지난주에만 17% 하락했습니다. 최근 트론은 밈코인 발행 플랫폼인 '선펌프(SunPump)'의 활약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로 인해 트론은 지난주 동안 1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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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10억달러 돌파

페이팔(PayPal)의 스테이블코인 PYUSD(페이팔USD)가 지난주 시가총액 10억달러(약 1조 3,400억 원)를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페이팔과 핀테크 회사 팍소스(Paxos)가 함께 발행한 PYUSD는 6월 이후 공급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초기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5월 말 솔라나 네트워크로의 확장 이후 공급량이 급증했습니다. 솔라나에서 PYUSD 공급량은 세 달 만에 0에서 6억 5천만 달러(약 8,700억 원)로 증가했으며, 최근 한 달 동안 171%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솔라나 기반 디파이(DeFi) 프로토콜의 보상 혜택 덕분이라고 분석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센티브가 지속 가능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전문가의 견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