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08.29(목)

오늘의 주요 뉴스 5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번 소식이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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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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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스, 나카모토 업그레이드로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의 속도 혁신

스택스(Stacks) 네트워크가 오랜 지연 끝에 마침내 나카모토 업그레이드를 활성화하여, 거래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스택스 블록 생산을 비트코인과 분리하여, 블록 생산 속도를 120배 향상시키고 확인 시간을 몇 초로 줄입니다. 나카모토 업그레이드의 최종 구현은 스택스 사이클 92가 끝날 때 이루어지며, 이후 나카모토 합의 규칙이 완전히 적용됩니다. 업그레이드 소식과 함께 스택스(STX) 토큰 가격은 11% 하락하여 현재 1.59달러(한화 약 2,120원)입니다. 이번 변화로 스택스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거래의 불가역성을 가지게 되고, sBTC라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비트코인 자산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택스 재단은 sBTC 채택을 촉진하고, 다른 블록체인과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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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주요 업그레이드로 온체인 거버넌스 도입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2017년에 출시한 카르다노(Cardano)가 지난 2년만에 가장 큰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창 하드포크(Chang Hard Fork)"로, 카르다노의 메인 네트워크 구조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며, 사용자들이 온체인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도입합니다. 호스킨슨은 업그레이드가 9월 1일로 연기되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바이낸스(Binance) 등 일부 거래소의 준비를 돕기 위함입니다. 이 업그레이드의 주요 기능은 ADA 토큰 보유자들이 대의 대표(dReps)를 선출하고, 개선 제안에 투표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CIP-1694로 알려진 카르다노 개선 제안은 카르다노 생태계의 거버넌스 구조를 도입하며, 이는 카르다노 커뮤니티가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창 하드포크는 카르다노 로드맵의 마지막 단계인 볼테르 시대의 일환으로, 카르다노 네트워크가 자립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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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다오의 새로운 USDS, 중앙화 기능 도입으로 논란

최근 메이커다오(MakerDAO)가 스카이(Sky)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5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DAI의 새로운 버전인 USDS를 발표했지만,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반응은 부정적입니다. 문제는 USDS에 발행자가 자산을 원격으로 동결할 수 있는 코드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이 기능은 중앙화된 발행자들이 관리하는 주요 스테이블코인, 예를 들어 서클(Circle)의 USDC와 테더(Tether)의 USDT에 존재하며, 불법 활동과 연관된 자산을 동결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은 메이커다오가 개척한 탈중앙화 정신에 어긋나, 많은 디파이(DeFi) 지지자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메이커다오 공동 창립자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은 이 기능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토큰이 출시될 때 이 기능은 활성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USDS는 선택적 업그레이드이며, 기존의 DAI는 변경할 수 없는 스마트 계약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중앙화 기능이 법적 요구 사항을 준수하면서도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이 널리 채택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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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미나토' 테스트넷 출시

일본기업 소니(SONY) 그룹의 블록체인 자회사에서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소네이움(Soneium)'을 위한 테스트넷 '미나토(Minato)'를 출시하고, 개발자 온보딩을 목표로 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소니와 웹3(Web3) 인프라 제공업체 스타테일(Startale)이 공동으로 설립한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Sony Block Solutions Labs)의 일환입니다. 미나토 테스트넷은 메인넷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여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블록체인 채택을 촉진할 예정입니다.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는 테스트넷 초기 단계에서 유동성을 제공하고 디지털 자산 지원을 도울 예정입니다. 소니는 테스트넷 출시 후 개발자에게 인프라, 멘토십, 산업 파트너십을 제공하는 '소네이움 스파크(Soneium Spark)'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 성장을 촉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최대 100,000달러(한화 약 1억 3,300만원)의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추가 자금 지원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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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의 밈 코인, 인플루언서들의 매도 속에서 무너져

솔라나(Solana) 밈 코인 개발자가 '펌프펀(Pump.fun)'에서 카발(CABAL) 토큰을 생성하고, 20%를 10명의 크립토 트위터(Crypto Twitter) 인플루언서들에게 에어드롭했지만, 대부분의 인플루언서들이 곧바로 매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신을 솔라나에서의 "가장 큰 사회적 실험"으로 브랜딩하며, 약 1만 달러(약 1,300만원) 상당의 CABAL 토큰을 유명 인사들에게 배포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인플루언서들이 토큰을 홍보하도록 유도하여 "카발(cabal)"을 형성하게 만드는 것이었지만, 기대와 달리 인플루언서들은 토큰을 팔아치웠습니다. 첫 이틀 만에 대부분이 매도했으며, 지금은 세 명만이 토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인플루언서들은 토큰을 받은 뒤 곧바로 매도했음을 인정했고, 다른 이들은 잘못된 지갑 주소로 전송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발의 창립자는 이 실험이 커뮤니티 중심의 새로운 "카발"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토큰의 시가총액은 최고 848,000달러(한화 약 11억 2천만원)에서 164,000달러(한화 약 2억 2천만원)로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