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0.23(수)

오늘의 주요 뉴스 5가지를 소개합니다.
(소식이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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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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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금융기관 대상 프라이버시 기술 도입

체인링크(Chainlink)가 금융기관을 위한 프라이버시 중심의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10월 22일 체인링크는 금융기관이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다른 체인을 연결할 수 있는 CCIP 프라이빗 트랜잭션(Cross-Chain Interoperability Protocol Private Transactions)을 출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금융 기관들이 블록체인 간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며, 규제를 준수한 상태에서 안전한 트랜잭션을 할 수 있게 돕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은행(ANZ)은 이 기술을 최초로 채택한 기관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가디언(Guardian)에서 교차 체인 실물자산(RWA) 결제를 가능하게 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체인링크의 블록체인 프라이버시 매니저(Privacy Manager)에 의해 구동되며, 기관들이 각 트랜잭션의 프라이버시 매개변수를 설정해 민감한 정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체인링크의 공동 창립자 세르게이 나자로프(Sergey Nazarov)는 이번 기술이 기관들의 블록체인 채택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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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 프로토콜 토큰 공급 제한 제안 논의… 취약성 우려 속에서 해결책 모색

크로스체인 토큰 브릿지인 어크로스 프로토콜(Across Protocol)의 공동 창립자 하트 람버(Hart Lambur)가 최근 ACX(어크로스 프로토콜) 토큰의 공급을 10억 개로 제한하는 제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ACX 토큰 계약에서 발생한 취약성 논란에 따른 대응입니다. 10월 21일, 람버는 ACX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설계 선택이 최선은 아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취약성 주장이 부정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람버의 제안은 ACX 토큰의 공급을 고정하고, 어크로스 거버넌스(Across Governance)가 토큰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해, 추가적인 발행이나 소각을 방지하자는 내용입니다. 이 조치는 경제적 안정성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람버는 설명했습니다. 이 제안은 경쟁사인 레이어제로 랩스(LayerZero Labs)의 공동 창립자 브라이언 펠레그리노(Bryan Pellegrino)가 제기한 ACX 토큰 계약의 취약성 문제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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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브랜드 재조정 검토… 메이커다오로의 복귀 가능성 제기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스카이(Sky)가 최근 진행한 브랜드 리브랜딩에 대한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적인 조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10월 21일, 스카이 공동 창립자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은 메이커다오(MakerDAO)에서 스카이로 전환한 후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검토하는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스테이블코인 USDS는 도입 2주 만에 10억 개의 공급량을 돌파하며, 7억 달러(한화 약 9,7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USDS와 DAI에 유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스카이 브랜드에 대한 혼란과 기존 메이커다오에 대한 충성도가 남아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크리스텐슨은 스카이 브랜드를 유지하거나 메이커다오로 복귀하는 방안, 또는 두 브랜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사용자 경험이 부정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커뮤니티는 10월 25일 논의 후 11월 4일 최종 투표를 통해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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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저와 토르체인의 파트너십으로 네이티브 크로스체인 스왑 기능 도입

10월 22일, 하드웨어 지갑 제조업체 렛저(Ledger)가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프로토콜인 토르체인(THORChain)과의 협력을 통해 네이티브 크로스체인 스왑 기능을 렛저 라이브(Ledger Live) 앱에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사용자는 렛저 라이브 앱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다른 블록체인 간 자산 스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렛저가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합하여 블록체인 간 네이티브 스왑을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입니다. 토르체인은 래핑된 자산에 의존하지 않고 블록체인 생태계 간 자산을 스왑할 수 있는 탈중앙화 유동성 프로토콜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원활한 자산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렛저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렛저 라이브 사용자가 앱의 '디스커버' 페이지에서 이 새로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토르체인이 향후 디파이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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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플로우,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성능을 개선하는 열쇠

비트코인의 확장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빠르고 저렴한 결제를 가능하게 하여 일상적인 거래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성장을 정확히 측정하려면, 전통적인 노드 및 채널 수와 용량에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새로운 데이터 과학 연구에 따르면, 맥스 플로우(Max Flow)라는 지표가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성능과 건강을 평가하는 데 더 효과적인 도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맥스 플로우는 네트워크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가 유동할 수 있는지를 계산하여 결제 성공 확률을 보여줍니다. 이는 노드 운영자들이 유동성을 최적화하고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때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처리 용량도 자연스럽게 증가하는데, 맥스 플로우는 이 과정을 정확히 모니터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맥스 플로우는 네트워크 확장과 비트코인 결제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