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6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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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폭탄 여파… 연준과 갈등 고조
지난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관세를 발표한 이후,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5조 달러(한화 약 7,344조 원) 이상의 시가총액이 증발하며 글로벌 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당황한 트럼프는 연준 제롬 파월 의장에게 금리 인하를 요구했지만, 파월은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이유로 신중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파월은 관세로 인한 일시적인 물가 상승이 장기화될 수 있어, 지금은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점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는 파월이 ‘늘 늦다’며 정치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즉각 단행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춘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시장의 기대와는 다른 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솔라나, 2억 달러 규모 토큰 언락…네트워크 활동·가격 동반 하락
4월 4일, 솔라나에서 2억 달러(한화 약 2,938억 원) 이상의 토큰이 한꺼번에 시장에 풀리며 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언락이 발생했습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이날 130만 개 이상의 SOL(솔라나) 토큰이 스테이킹에서 해제됐으며, 이는 28년까지 예정된 언락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해당 토큰들은 21년 4월 스테이킹된 것으로 당시 가치는 3,770만 달러(한화 약 553억 원)였으나, 현재 기준으로 약 5배 상승한 상태입니다. 온체인 렌즈(Onchain Lens)의 추가 데이터에 따르면 약 42만 5천 개 SOL이 이미 언스테이킹됐으며, 이 중 28만 개 이상이 바이낸스(Binance), 코인베이스(Coinbase), 크라켄(Kraken) 등 중앙화 거래소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부 보유자들이 수익 실현 또는 포지션 정리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시에 솔라나 네트워크의 활동도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으며, 디파이라마(DeFiLlama) 자료에 따르면 디파이(DeFi) 거래량은 1월 2,500억 달러(한화 약 367조 원)에서 3월 520억 달러(한화 약 76조 원)로 80% 급감했습니다.
렌즈 체인, 메인넷 론칭…125GB 기록 옮긴 사상 최대 규모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렌즈(Lens)가 자사의 레이어2 네트워크 ‘렌즈 체인(Lens Chain)’을 메인넷에 정식 출시하며, 블록체인 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인 125GB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렌즈 체인은 사용자 데이터 주권을 중심으로 한 분산 소셜 그래프인 렌즈 프로토콜의 핵심 인프라로, 암호화폐 기능이 내장된 맞춤형 소셜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지원합니다. 이번 네트워크는 지식증명(ZK) 기반 롤업 스택인 지케이싱크(ZKsync)를 활용해 높은 확장성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했으며, 데이터 저장은 어베일(Avail)의 데이터 가용성 솔루션을 기반으로 합니다. 특히 DAS(Data Availability Sampling) 기술을 도입해 전체 노드가 데이터를 보관하지 않고도 검증 가능하도록 설계돼 비용 효율성이 뛰어납니다. 거래 수수료는 에이브(Aave)의 스테이블코인 GHO로 결제되며, 이는 수수료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재 본사이(Bonsai), 파운틴(Fountain), 오브(Orb) 등 웹3 소셜 앱들이 렌즈 체인으로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렌즈는 현재까지 약 4,600만 달러(한화 약 675억 원)를 조달했으며, 65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겐레이어, 4월 17일 슬래싱 도입…기능 완성 단계 진입
이더리움의 대표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가 출시 1년 만에 핵심 기능인 ‘슬래싱(Slashing)’을 오는 4월 17일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슬래싱은 검증자가 사전에 정한 조건을 위반할 경우 자산 일부를 몰수하는 기능으로, 그동안 리스테이킹 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지적돼 왔습니다. 아이겐레이어는 이를 통해 기능적으로 완성된 첫 프로토콜 버전을 선보이게 됩니다. 슬래싱 기능이 적용되면, 아이겐레이어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능동 검증 서비스(AVS)는 각자의 검증 기준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거나 패널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파이네트워크, 토큰 폭락에 터키 커뮤니티 분노
암호화폐 파이네트워크(Pi Network)의 토큰 가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커뮤니티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4월 3일, 파이네트워크 터키 커뮤니티는 공식 성명을 통해 개발팀이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탈중앙화 원칙과 모순되는 상명하달식 운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성명서에는 “희망을 갖고 기다리던 것들이 이제는 실망으로 변했다”며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시간을 이렇게 쉽게 짓밟는 양심과 도덕이 어디 있냐”는 강한 어조의 발언도 포함됐습니다. 주요 불만 사항으로는 메인넷 출시의 무기한 연기, 재정 및 파트너십의 투명성 부족, 디앱 생태계의 가치 불확실성 등이 지적됐습니다. 이에 따라 터키 커뮤니티는 ‘언팔로우 시위’를 시작해 공식 채널 언팔로우와 해시태그 #PiNetworkProtest 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앱에 별점 1점 부여 등 추가 행동도 예고했습니다. 이러한 불만은 파이 토큰 가격 하락과 맞물려 증폭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14% 급락한 0.50달러(한화 약 66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2월 26일 최고점 대비 80% 이상 폭락했으며, 지속적인 토큰 언락과 함께 공급 과잉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저스틴 선 “FDUSD 발행사 6억6천억원 횡령”…5000만달러 포상금 걸고 제보 독려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FDUSD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퍼스트디지털트러스트(First Digital Trust, FDT)의 5억달러(한화 약 7,342억원) 규모 횡령 의혹과 관련해 5,000만달러(한화 약 734억원)의 포상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저스틴 선은 4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포상금은 피해 추정액의 약 10%에 해당하며, 내부자와 업계 관계자의 제보를 독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를 위한 전용 포털 웹3바운티(web3bounty.io)를 개설하고 조사와 보상 과정을 전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선은 4월 3일 홍콩 입법위원 조니 우(Johnny Wu)와 회동한 뒤 당국에 FDT 관련 서류를 제출하며 즉각적인 규제 조사도 요청했습니다. 그는 FDT가 실질적으로 지급불능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공공 신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간 신탁 구조의 심각한 허점을 지적했습니다. 홍콩 당국은 해당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신속한 조치를 약속한 상황입니다. 이 여파로 FDUSD는 단 이틀 만에 시가총액이 약 4억달러(한화 약 5,872억원) 급감하며 시장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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