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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약] 오늘의 뉴스

[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09.06(금)

CoinNewsRoom 2024. 9.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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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5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번 소식이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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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겐레이어, 8천6백만 토큰 에어드롭

아이겐재단(Eigen Foundation)은 이더리움 기반 재스테이킹(restaking)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의 두 번째 에어드롭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에어드롭은 9월 17일부터 총 8천6백만 개의 토큰을 '스테이크드롭(stakedrop)' 형태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 중 7천만 개는 노드 운영자와 스테이킹 참여자에게, 1천만 개는 생태계 파트너와 커뮤니티 기여자에게, 그리고 6백만 개는 오픈소스 기여자와 초기 지지자에게 분배됩니다. 재단은 아이겐레이어의 초기부터 기여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전에도 아이겐재단은 5월에 첫 번째 시즌 에어드롭을 진행하여 약 16억 개의 토큰을 스테이킹 활동 참여자에게 배포한 바 있습니다. 한편, 아이겐(EIGEN) 토큰은 아직 거래가 가능하지 않으며, 9월 30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드롭은 새로운 프로젝트에 사용자와 기여자를 유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솔라나 소규모 검증인, 수익 감소로 고군분투

솔라나(Solana) 네트워크가 여름의 활발한 활동을 지나며 수익과 수수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룹은 소규모 검증인들입니다. 이들은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의 위임 프로그램 덕분에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는데, 현재 솔라나 검증인의 72%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SOL(솔라나) 가격 하락과 수수료 및 MEV(최대 추출 가치)의 감소로 검증인들의 수익이 더욱 줄어들고 있습니다. 솔라나 재단은 최근 위임 프로그램에서 검증인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수수료를 7%에서 5%로 낮추었고, 이는 검증인들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검증인들은 이제 자신의 스테이킹을 확보하기 위해 더 많은 마케팅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솔라나의 소규모 검증인들은 더 적은 수익을 감수하며 생존 전략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제스트 프로토콜의 BTCz 출시

비트코인 레이어-1에서 스테이킹이 현실화되면서,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거래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제스트(Zest) 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디파이(DeFi) 서비스로, 최근 BTCz를 출시하며, 바빌론(Babylon) 스테이킹 시스템을 통해 보유자들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비트코인 기반 토큰을 선보였습니다. 바빌론 랩스(Babylon Labs)는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해 여러 외부 블록체인을 동시에 보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며, 비트코인 L2 생태계에서도 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스트 사용자들은 비트코인을 입금하면 BTCz를 받게 되며, BTCz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트코인 대비 가치가 상승합니다. 제스트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비트코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바빌론을 통한 스테이킹 잔액을 독립적으로 검증할 수 있습니다. BTCz는 스택스(Stacks)의 나카모토 업그레이드 이후 출시될 sBTC와 함께 비트코인 디파이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제스트의 대출 프로토콜은 약 2,546만 달러(약 340억 원) 상당의 총 잠금 자산(TVL)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머큐리오, 유럽서 암호화폐 결제용 마스터 카드 출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회사 머큐리오(Mercuryo)가 유럽의 암호화폐 보유자들을 위한 마스터카드(Mastercard) 직불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이 가상 결제 카드인 ‘스펜드(Spend)’를 통해 사용자들은 암호화폐를 즉시 현금으로 전환하여 9천만 개 이상의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카드는 폴란드 핀테크 회사 퀵코(Quicko)가 발행하며, 머큐리오의 경쟁력 있는 전환 수수료와 보안이 특징입니다. 머큐리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페트르 코쟈코프는 “스펜드 출시로 암호화폐와 전통 결제 세계의 통합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스펜드는 비수탁형 지갑에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암호화폐의 키를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40여 개 암호화폐를 지원합니다. 또한, 판매된 암호화폐는 즉시 가상 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 한도는 월 4만 유로(한화 약 6천만 원)입니다. 향후 머큐리오는 유럽 경제 지역 외의 다른 지역으로도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코스모스 지원하는 스위스 비영리 조직, 자금 관리 논란

코스모스(Cosmos)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스위스 비영리 조직인 인터체인 재단(ICF, Interchain Foundation)이 자금 관리 부실 의혹으로 신뢰 투표에 직면했습니다. 이번 투표의 제안자 그레이스 유(Grace Yu)는 재단이 코스모스 허브(Cosmos Hub)와 아톰(ATOM) 투자자들을 위한 신탁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수년간의 재정 기록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톰의 가격은 1월 1일 이후 60% 이상 하락하며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투표는 코스모스 허브 검증자들 사이에서 분열을 일으켰으며, 36%가 찬성, 32%가 반대 또는 거부권 표를 던졌고, 나머지 32%는 기권했습니다. 인터체인 재단은 지난 8월 중순, 유의 제안이 나오자 2023년 재정 보고서를 발표했으나, 리더십의 변화로 인해 보고서 발표가 지연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단의 새로운 회장인 조시 신시내티(Josh Cincinnati)는 투명성 개선을 약속했지만, 이번 투표는 문제 해결보다는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스모스 커뮤니티 내에서는 더 많은 재정 투명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ICF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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