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09.09(월)

 

오늘의 주요 뉴스 5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번 소식이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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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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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와 빗썸, 사업자 갱신 여부가 거래소 시장 판도 바꿀까

주요 원화마켓 가상자산거래소들의 사업자 갱신 여부가 이달 말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번 갱신에는 거래소들의 제휴은행 변경 시도가 있어 업비트와 빗썸에게 중요한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업비트와 빗썸은 각각 금융당국에 사업자 갱신을 위한 사전 자료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업비트는 기존 제휴은행인 케이뱅크를 유지하여 큰 변화 없이 갱신이 예상되지만, 빗썸은 제휴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하려 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빗썸의 제휴은행 변경을 수용할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 중이며, 결과에 따라 시장 판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업비트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케이뱅크와의 제휴가 꼽히며, 빗썸은 이를 의식해 제휴은행 변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KB국민은행의 적합성을 검토한 후 빗썸의 갱신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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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25bp 혹은 50bp 금리 인하?

미국 8월 고용 증가가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인 16만 개보다 낮은 14만 2천 명을 기록했으나, 실업률은 4.3%에서 4.2%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발표 직후 1% 상승해 5만 6천 500달러에 도달했으나, 일주일 전보다 여전히 5%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8월 고용 보고서는 연준이 9월 중순 금리 인하를 앞둔 중요한 자료로 여겨졌습니다.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며 점진적인 완화 정책을 시작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으나, 8월 고용이 부진할 경우 50bp 인하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경제학자 조 브루수엘라스는 이 보고서를 "견고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보고서로 평가하며, 연준이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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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일본을 스테이블코인의 유망한 시장으로 지목

리플의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일본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유망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원하게 될 것이며, 이는 시간문제일 뿐이다"고 전망했습니다. 일본은 보수적인 면이 있지만 동시에 매우 건강한 시장으로 평가되며, 다른 국가에 비해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명확해 기업가 정신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갈링하우스는 미국이 일본, 영국, 스위스 등 여러 국가에 비해 규제 면에서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리플은 먼저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기 위해 규제 당국과 협력 중이며, 이후 일본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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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재단, 2천 4백만 달러 톤코인 기부

텔레그램의 블록체인인 TON(The Open Network)을 지원하는 재단이 DeFi(탈중앙화 금융)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추가로 2,400만 달러(약 320억원) 상당의 톤코인(Toncoin)을 기부해, 총 기부금이 7,500만 달러(약 1,000억원)를 넘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TON 네트워크에서 DeFi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올해 4월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500만 톤코인은 주로 STON.fi와 DeDust 같은 AMM(자동화 시장조성) 프로토콜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사용자에게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TON과 USDT 등 특정 풀에 유동성을 제공하면 TON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 월렛 앱과 TON에서 테더(USDT)의 통합은 TON의 DeFi 생태계 확장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TON 재단은 이번 기부로 TON 블록체인의 유동성 제공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DeFi 전략 개발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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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전 CEO, 카말라 해리스 지지 선언

리플랩스(Ripple Labs) 전 CEO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이 24년 대선을 앞두고 카말라 해리스를 공식 지지했습니다. 라센은 21세기 폭스(21st Century Fox) CEO 제임스 머독, 스냅(Snap) 회장 마이클 린튼 등 88명의 경영진과 함께 공동 서한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센은 12년 리플을 공동 설립하고 16년 CEO 자리에서 물러나 현재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서한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백악관에 있다면 미국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플 현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도 해리스의 대선 캠페인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반(反) 암호화폐 입장을 취하면 표를 잃고 있으며, 공화당은 혁신을 지지하며 표를 얻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플은 암호화폐 규제를 둘러싸고 오랫동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적 갈등을 겪었으며, 최근 1억 2,500만 달러(약 1,600억원)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