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5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번 소식이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oinNewsRoom365
수이, 기술 도입과 투자 유입으로 시장 상승세
레이어 1 블록체인 중 하나인 수이(SUI)가 최근 뛰어난 성능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으며 지난 한 달 동안 100%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수이는 코인마켓캡 시가총액 20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코인리퍼블릭은 수이가 사상최고가를 돌파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세 가지 이유를 꼽았습니다. 첫째는 차세대 네트워크 확장성 기술인 SCION(사이언) 도입입니다. 수이는 10월 2일 보더 게이트웨이 프로토콜(BGP)의 대안으로 SCION 기술을 채택하며 보안과 경로 최적화를 강화했습니다. 둘째는 그레이스케일 수이 트러스트(Grayscale SUI Trust) 출시로, 기관 투자자들이 수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이 네트워크 내에서 밈코인 열풍이 불고 있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수이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유럽연합 규정 준수 위해 스테이블코인 정리 예정
코인베이스는 오는 12월까지 유럽연합의 암호화 자산 시장 규칙(MiCA)을 준수하기 위해 미허가된 스테이블코인을 상장 폐지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유럽연합 내 MiCA 규정에 맞춰 경쟁사들과 함께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해당 규정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EU 회원국에서 전자화폐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운영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부 스테이블코인은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못한 상태이며, 써클(Circle)은 지난 7월 전자화폐 기관 라이선스를 확보한 첫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되었습니다. 반면,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는 아직 해당 라이선스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테더는 EU 규정을 환영하면서도 일부 복잡한 점을 지적하며 기술적 해결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가상자산사업자 갱신 심사 촘촘히 진행…거래소 업계 재편 가시화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심사가 본격화되면서 거래소 업계의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예상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갱신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7곳의 신고된 거래소 중 단 12곳만이 기본적인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법령 준수 체계와 재무 건전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과 이용자보호법을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과 자금세탁방지(AML) 요건이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법령을 위반할 경우 수억에서 수십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 거래소들은 갱신을 위해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거래소들은 자본잠식 등의 문제로 갱신 성공 가능성이 낮아 보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거래소 업계의 재편이 예상됩니다.
북한 해킹 그룹 라자루스, 미국 정부의 디지털 자산 몰수 조치 직면
미국 정부는 지난 4일, 북한 라자루스 해킹 그룹이 훔친 267만 달러(한화 약 36억 원)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몰수하기 위한 법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22년 발생한 더리빗(Deribit) 해킹 사건과 23년 스테이크닷컴([Stake.com](http://stake.com/)) 해킹 사건과 관련된 자산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사건은 라자루스 그룹이 저지른 여러 공격 중 일부에 불과하며, 라자루스는 최근 와지르엑스(WazirX) 거래소에서 발생한 2억 3,500만 달러(한화 약 3,180억 원) 규모의 해킹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최근 FBI는 라자루스의 소셜 엔지니어링 사기 수법에 대해서도 경고했습니다. 이 사기 중 하나는 가짜 구인 광고와 서류를 이용한 것으로, 피해자들에게 악성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게 유도해 개인 정보를 하는 수법입니다.
아이겐레이어, 550만 달러 규모의 토큰 오입금 사건 해명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는 지난 금요일에 550만 달러(한화 약 74억 원) 규모의 토큰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매도는 아이겐레이어의 토큰 락업 기간을 위반한 내부 관계자가 매도를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트레이더들의 의심을 샀습니다. 그러나 아이겐 레이어는 조사 결과, 해당 토큰이 의도된 수신자가 아닌 해케에게 "잘못 전송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의 이메일에서 토큰 수신 주소를 해커의 주소로 바꿔, 1,673,645개의 아이겐(EIGEN) 토큰이 해커의 주소로 잘못 전송되었다는 것입니다. 공격자는 해당 토큰을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한 후, 수익을 중앙화 거래소로 옮겼으나, 아이겐레이어의 조치로 일부 자금은 이미 동결된 상태입니다. 아이겐레이어는 프로토콜이나 토큰 계약에는 알려진 취약점이 없으며, 이번 사건은 온체인 기능과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이겐레이어는 25년 9월 30일까지 현직 및 전직 직원의 아이겐(EIGEN) 토큰 스테이킹을 금지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판매를 동결했습니다.
'[1분요약] 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0.09(수) (13) | 2024.10.09 |
---|---|
[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0.08(화) (7) | 2024.10.08 |
[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0.04(금) (7) | 2024.10.04 |
[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0.03(목) (0) | 2024.10.03 |
[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0.02(수) (6) |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