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요약]오늘의 코인뉴스 2024.10.28(월)

오늘의 주요 뉴스 5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전달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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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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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AI 밈코인 열풍 속 거래 수수료 및 거래량 신기록 달성

솔라나(SOL)의 트랜잭션 수수료가 24일 1,100만 달러(한화 약 159억 원)를 초과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3일 동안 솔라나는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에서 일일 거래량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솔라나 네트워크 내 DEX(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은 26억 달러(한화 약 3조 6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AI와 밈코인 열풍이 이 기록적인 수수료와 거래량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트루 터미널(Truth Terminal)이 발행한 AI 관련 콘텐츠가 밈코인 고트세우스 맥시무스(GOAT)의 생성으로 이어졌으며, GOAT는 시가총액 650만 달러(한화 약 90억 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AI 밈코인 열풍 속에서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펌프펀(Pump.fun) 플랫폼이 36,339개의 신규 토큰을 배포하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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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스테이킹 장벽 완화, 리도 '커뮤니티 스테이킹 모듈' 메인넷 출시

이더리움 기반 유동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Lido)가 10월 25일 커뮤니티 스테이킹 모듈(CSM)을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출시했습니다. CSM은 기존에 요구되던 32 ETH의 보증금 없이도 이더리움 검증자로 활동할 수 있게 해 개인들이 보다 쉽게 검증자가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초기 도입 단계에서는 선정된 커뮤니티 스테이커만 참여 가능하며, 완전 허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계는 곧 활성화될 예정입니다. 리도는 현재 총 가치 잠금(TVL) 기준 가장 큰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약 240억 달러(약 32조원)의 자산이 스마트 계약에 잠겨 있습니다. CSM은 스테이킹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며, 이더리움의 탈중앙화와 보안 강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기술 리더 드미트리 구사코프(Dmitry Gusakov)는 누구나 이더리움의 보안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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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립자 부테린, 네트워크 부담 줄이기 위한 '더 퍼지' 로드맵 발표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레이어 1의 복잡성과 과도한 저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10월 26일 게시글에서 부테린은 ‘더 퍼지(The Purge)’를 통해 프로토콜의 불필요한 기능과 과거 데이터를 줄이는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노드를 운영하려면 실행 클라이언트와 합의 클라이언트를 포함해 1.1테라바이트 이상의 저장 공간이 필요하며, 이는 이더리움의 복잡성 증가로 인한 부담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부테린은 모든 노드가 전체 역사를 저장할 필요를 없애고, 노드마다 무작위 10%의 데이터만 보유하도록 하여 복제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계정 잔액이나 스마트 계약 코드를 포함한 상태 데이터를 만료시키는 방식도 언급했으며, 이로 인해 클라이언트의 저장 공간 요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퍼지’는 부테린의 장기 로드맵 중 다섯 번째 제안이며, 이전에 발표된 ‘더 스커지(The Scourge)’와 ‘더 버지(The Verge)’도 포함됩니다.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장기적 확장성과 보안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찾는 것이 궁극적인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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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비트코인OS 통합으로 비트코인 유동성 활용한 디파이 확장

카르다노(Cardano)가 비트코인OS(BitcoinOS)의 '그레일 브릿지(Grail Bridge)'를 통해 비트코인과의 통합을 달성하며, 이로써 비트코인의 방대한 1.3조 달러(한화 약 1,800조원) 유동성이 카르다노의 디파이(DeFi) 생태계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OS는 이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보다 확장성을 갖추고 디파이와 게임파이(GameFi)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카르다노는 그레일 브릿지를 사용하는 최초의 레이어 1 블록체인이며,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디파이 기능 확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OS는 제로 지식 암호화를 통해 안전한 자산 이동을 지원하며, 그레일 브릿지를 통해 비트코인 기반 자산을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카르다노로 옮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카르다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OS가 단순한 다리 역할을 넘어, 비트코인의 스마트 계약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뇌’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벗어나 다양한 체인에서 비트코인으로 거래 수수료를 직접 지불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이 스마트 계약 계층을 갖추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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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타트업 임프로버블, 초당 40만 거래 처리 가능한 블록체인 '솜니아' 개발 발표

소프트뱅크가 후원하는 게임 기술 스타트업 임프로버블(Improbable)이 자사 최초의 레이어 1 블록체인인 ‘솜니아(Somnia)’를 발표하며 초당 4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CEO 허먼 나룰라(Herman Narula)는 게임 및 분산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확장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호환성도 갖춘 솜니아는 ICEdb라는 혁신 기술을 채택하여 초고속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자랑하며, 기존 블록체인보다 10~20배 더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실현한다고 전했습니다. 초기 테스트에서는 100개의 검증 노드를 활용하여 성능을 검증했으며, 출시 초기에는 게임 및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솜니아는 탈중앙화된 가치를 바탕으로 실제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프로버블은 유가랩스(Yuga Labs)의 메타버스 프로젝트 ‘아더사이드(Otherside)’와 협업하는 등 메타버스 기술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수익성 개선을 이루었습니다.